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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카드 "이베이 전용 스마일카드 발급 100만매 넘어"

기사등록 : 2020-12-14 1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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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6월 출시 이후 2년 6개월만

[서울=뉴스핌] 정탁윤 기자 = 현대카드는 이베이코리아 전용 신용카드(PLCC, Private Label Credit Card)인 '스마일카드'가 출시 2년 6개월만에 발급 100만 매를 넘었다고 14일 밝혔다.

현대카드에 따르면, 2018년 6월 첫 선을 보인 스마일카드는 누적 결제 1억 건을 돌파하며, 1억 1147만 건을 기록했다. 누적 결제 금액은 4조 931억 원에 달했다.

현대카드는 단기간에 100만매를 돌파한 스마일카드의 성공 요인으로 '강력한 리워드' 혜택과 두 회사의 마케팅 시너지를 꼽았다.

[서울=뉴스핌] 정탁윤 기자 = 스마일카드 [사진=현대카드] 2020.12.14 tack@newspim.com

스마일카드는 전월 실적 및 적립 한도에 상관 없이 최대 2%(스마일배송 상품 결제시 3%)를 스마일캐시로 적립해 주고, 적립한 스마일캐시는 G마켓, 옥션, G9 및 스마일페이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다.

또한, 두 회사는 협력을 통해 다양한 마케팅 시너지를 만들어냈다. 카드 신청 후 30초 이내 심사를 완료하고 온라인 사용이 가능한 발급 프로세스를 도입했으며, 빅스마일데이 시즌에는 스마일카드 회원을 대상으로 별도의 추가 혜택을 제공하고 스마일클럽 연회비 캐시백 이벤트를 시행하는 등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진행해왔다.

현대카드 관계자는 "두 회사가 이베이 회원들의 소비와 라이프스타일의 특성을 면밀히 분석해, 스마일카드 혜택에 담아낸 게 주효했다"며 "한 팀처럼 유기적으로 움직이는 양사의 팀워크를 더욱 강화해 스마일카드의 성공 스토리를 이어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tack@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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