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뉴스핌] 송호진 기자 = 충남 보령시는 연말연시를 맞아 시민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내년 2월 14일까지 동대동 사거리와 한내로터리길 구간의 녹지대 등에 야간 경관 조명을 조성해 운영한다.
시가지 야간 경관 조명[사진=보령시] 2020.12.14 shj7017@newspim.com |
시는 다사다난했던 한 해를 돌아보고 희망찬 새해를 맞이하는 분위기를 조성해 시민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는 한편 코로나19로 지친 마음을 시각적으로나마 달래기 위해 이번 사업을 마련했다.
야간경관조명은 도심권 녹지대 4개소에 2022년 보령해양머드박람회 대표 캐릭터와 대형트리, 산타, 동물 등을 조성해 반짝거리는 불빛을 이용한 시각적인 즐거움을 선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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