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핌] 김태진 기자 = 한밭대학교 대학일자리본부는 오는 15일부터 2022년 2월까지 14개월간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따른 '레주메팩토리 온라인 취업컨설팅 서비스'를 도입·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
일자리본부는 코로나19로 비대면 컨설팅 필요성 외에도 교과수업 및 다양한 교내 프로그램 운영 등 학생들의 취업경쟁력 강화를 위해 내부적인 검토를 마친 뒤 도입하기로 했다.
레주메팩토리는 행동을 통해 역량을 평가하는 최근 기업 채용 평가 체제에 맞춰 작성자의 실제 경험과 경력을 온라인 인터뷰 세션을 통해 자기소개서로 구조화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템플릿을 제공한다.
한밭대학교 레주메팩토리 도입 이벤트 [사진=한밭대학교] 2020.12.14 memory4444444@newspim.com |
자기소개서 외에도 취업에 필요한 이력서, 포트폴리오, 경험․경력기술서 등 지원 서류의 작성과 관리 및 다양한 취업관련 영상콘텐츠 등의 제공 등의 서비스를 한다.
대학일자리본부는 관련 시스템 도입으로 학생지도 효율성을 높이고 취업지원 서비스를 개선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대학일자리본부는 학생들의 활용도 증진을 위해 오는 21~22일 레주메팩토리 이용방법을 안내하는 특강을 열고, 오픈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앞으로 매달 학생 이용률 증진을 위한 특강 이벤트를 기획·운영할 계획이다.
한밭대 대학일자리본부는 학생들과 지역 청년들에게 취업에 대한 자세한 정보와 현황을 제공하고 다양한 프로그램 및 전문 컨설턴트가 지도하는 진로·취업 상담을 연중 운영하고 있다.
memory4444444@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