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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거리두기' 강조…"지역감염 없는 도내 유일 청정지역"

기사등록 : 2020-12-15 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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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진자 4명…해외입국자·타지 주민

[서천=뉴스핌] 송호진 기자 = 충남 서천군은 15일 안전재난문자를 통해 사회적 거리두기를 강조했다.

군은 충남에서 지역감염이 없는 유일한 청정지역으로 첫 번째 지역 감염자가 되지 않도록 개인 방역 수칙을 준수해 주길 바라며 사회적 거리두기에 적극적인 동참해 달라고 당부했다.

[서천=뉴스핌] 송호진 기자 = 노박래 서천군수는 7일 열리는 서천군의회 제 2회 정례회 제 3차 본회의에 참석해 2021년도 군정 운영방향과 주요사업에 대해 시정연설을 하고 있다.2020.12.07 shj7017@newspim.com

타 지역 방문 자제와 타 지역 거주 가족, 친구, 지인등 접촉의 기회를 최소화 해 달라고 강조했다.

노박래 군수는 "코로나19 확진자 발생 시 서천특화시장의 특성과 지역경제에 미칠 파장을 감안해 출근 전 특화 시장을 방문해 점검등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서천군 4명의 확진자 중 2명은 해외입국자이고 2명은 타지역 거주자로 서천을 방문했다가 검진을 받고 양성 판정을 받았다. 

 shj7017@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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