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핌] 김태진 기자 =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은 15~16일 온라인 생중계 방식으로 'KIER Conference 2020'을 개최한다.
'KIER Conference 2020'은 활발한 협업 문화 구축과 탁월한 성과 창출을 견인하기 위해 올해 처음 개최하는 컨퍼런스로 한 해 동안 수행한 연구과제의 성과를 소개하고 행정, 기획, 인프라 부서의 업무혁신사례를 전체 구성원과 공유하는 자리다.
탁월하고 파급효과가 큰 성과를 도출한 '에너지대상' 후보 5개 연구과제와 태양광, 풍력, 수소, 연료전지를 포함한 총 12개 에너지기술 분야에서 우수한 성과를 도출한 33개 과제를 발표한다.
김종남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 원장이 'KIER Conference 2020' 개회사를 하고 있다.[사진=KIER] = 2020.12.15 memory4444444@newspim.com |
이밖에 업무혁신, 행정 효율화, 협업 활성화, 기관 주요 목표 달성 등 파급효과가 큰 성과를 도출한 과제도 소개한다.
김종남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 원장은 "탄소중립에 파급효과가 큰 탁월한 연구성과를 내기 위해선 전체 구성원 간의 지식공유와 협업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며, "우리가 무슨 일을 하고 어떤 성과를 냈으며, 어느 부분에 도움이 필요한지를 공유하기 위해 이번 KIER Conference 2020을 개최했다"고 말했다.
KIER Conference 2020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온라인 생중계와 사전 발표 영상 녹화 기반으로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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