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뉴스핌] 권오헌 기자 = 충남 금산군은 지난 15일 코로나19 확산으로 어린이집 휴원 및 학교 온라인 수업 진행으로 학습 결손 우려가 있는 저소득층 아동에 학습물품을 지원했다고 16일 밝혔다.
금산군 드림스타트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어린이집 휴원 및 학교 온라인 수업 진행으로 학습 결손 우려가 있는 저소득층 아동에 대한 지원에 나섰다.[사진=금산군청] 2020.12.16 kohhun@newspim.com |
군은 드림스타트 대상아동(3~12세) 143명에게 학습 교재 및 가방 등을 배부했다. 배부 방식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대상 아동별 비대면으로 전달했다.
군 관계자는 "학업에 대한 흥미를 얻고 자기주도적 학습 습관을 길러주고자 이번 학습 물품지원을 준비했다"며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살고 있는 취약계층 아동들이 희망찬 미래를 얼어 나갈 수 있도록 지원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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