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김성수 기자 = GS건설이 내년 1월 경기도 가평에 첫 자이 아파트를 선보인다.
GS건설은 내년 1월 가평 대곡리 390-2 일대 대곡 2지구에 '가평자이'를 분양한다고 16일 밝혔다.
[서울=뉴스핌] 김성수 기자 = '가평자이' 조감도 스케치 [자료=GS건설] 2020.12.16 sungsoo@newspim.com |
가평자이는 지하 3층~지상 최고 29층, 6개동, 전용 59~199㎡, 505가구 규모다. 가평 첫 메이저 브랜드 아파트로, 가평 최고 층수를 자랑하며 단지규모도 가장 크다.
전용면적별 물량은 ▲59㎡ 191가구 ▲76㎡ 94가구 ▲84㎡ 178가구 ▲124㎡ 32가구 ▲135㎡(펜트하우스) 8가구 ▲199㎡(펜트하우스) 2가구다.
가평은 각종 부동산 대책에서 제외된 비규제지역이다. 만 19세 이상 가평 거주자는 물론 경기도, 서울시, 인천시 거주자도 청약통장 가입 후 12개월 이상이고 주택형별 예치금만 충족하면 1순위로 청약 가능하다. 세대주 및 주택소유 여부와도 관계없다.
주택담보대출비율(LTV)도 70%까지 적용된다. 전매제한 기간은 당첨자 발표일로부터 6개월이다.
견본주택은 가평군 가평읍 대곡리 394-1일대에 들어선다. 견본주택 개관 전까지 대곡리 282-5 일대에 홍보관을 운영할 계획이다. 입주는 2023년 중순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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