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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 70대 확진자 숨져…충남 16번째

기사등록 : 2020-12-17 1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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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포=뉴스핌] 송호진 기자 = 충남에서 코로나19 관련 16번째 사망자가 발생했다.

17일 충남도에 따르면 공주 32번(70대)은 지난달 26일 확진 판정을 받고 단국대병원에서 치료 중 숨졌다.

[공주=뉴스핌] 송호진 기자 = 충남 공주시 푸르메요양병원에 대한 격리조치가 해제되면서 공주유스호스텔에 머물렀던 환자 60명 중 이송 희망 환자 50명이 15일 요양병원으로 이송됐다. 이날 이송에는 공주소방서와 민간병원, 푸르메요양병원 등에서 인력과 함께 구급차 10대 등이 동원됐다. 2020.12.15 shj7017@newspim.com

코로나19로 사망할 경우 1300만원 이내의 장례비(장례비 1000만원, 화장비 300만원)가 지원되며 화장을 먼저 하고 장례가 진행된다.

17일 현재 충남에서는 격리자 306명, 격리해제 893명, 사망 16명 등 누적 확진자는 1215명에 달한다.

shj7017@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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