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보
주요뉴스 대전·세종·충남

예산군, 코로나19 재유행에 주요기관장 긴급 대책회의

기사등록 : 2020-12-18 14:26

※ 뉴스 공유하기

URL 복사완료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예산=뉴스핌] 송호진 기자 = 충남 예산군은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한 주요기관장 긴급 대책회의를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날 황선봉 예산군수를 비롯해 지역 주요기관장은 코로나19 전국적 확산에 따른 각 기관별 대응 및 협조사항에 대해 논의했다.

코로나19 확산방지 주요기관장 긴급 대책회의 모습[사진=예산군] 2020.12.18 shj7017@newspim.com

군은 내년에 보건소 옆에 상시 선별진료소와 호흡기 전담클리닉을 갖춘 감염병 전문진료센터를 신축할 계획이며 의료기관, 경찰서, 소방서, 학교 등이 참여하는 고위험 집단시설 집중관리와 코로나19 의심자 이송, 자가격리자 불시점검 등 각 기관과 유기적 민관협력 체계를 구축해 나갈 방침이다.

황 군수는 "최근 하루 확진자수가 1000명을 넘는 등 수도권뿐만 아니라 전국적으로 코로나19 확산세가 진정되지 않고 있는 상황인 만큼 마스크 착용, 모임 및 외출 자제, 타인과의 접촉 최소화 등 군민들의 적극적인 방역수칙 준수 동참을 바란다"고 당부했다.

shj7017@newspim.com

CES 2025 참관단 모집
<저작권자© 글로벌리더의 지름길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Newspim),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