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안재용 기자 = 여권 후보 중 최초로 서울시장 출마 선언을 한 우상호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18일 뉴스핌과 인터뷰를 가졌다.
우 의원은 "강변의 도로 및 철도 부지에 16만호 공공주택을 공급해 5년 이내에 서울의 주택난과 전세대란을 해결하겠다"고 약속했다.
우 의원은 "강변도로 및 철도 부지 공공주택 정책은 설계하는데 1년이 걸리고, 실제 공사 기간은 2년도 안 걸릴 수 있다"며 "늦어도 5년, 빠르면 3년에서 3년 6개월 이내에 진행될 수 있다. 16만호가 다 완성되지 않을 수 있지만, 상당히 빠른 속도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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