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심지혜 기자 = 삼성전자는 내년 1월 6일 '퍼스트 룩 2021(First Look 2021) 행사를 온라인으로 열고 TV 신제품을 공개한다고 22일 밝혔다.
퍼스트룩은 삼성전자가 매년 TV 관련 신기술∙신제품을 선보이고 미래 디스플레이 방향을 공유하기 위해 진행하는 행사다.
[서울=뉴스핌] 심지혜 기자 = 삼성전자는 TV 신제품을 공개하는 '퍼스트룩' 행사를 내년 1월 6일(미국 시간 기준) 온라인 개최한다. [사진=삼성전자] 2020.12.22 sjh@newspim.com |
그동안에는 세계 최대 IT·가전 전시회 CES 개최 장소와 일정에 맞춰 퍼스트룩을 진행했으나 올해는 코로나19로 현장 행사가 어려운 만큼 자체적으로 진행한다. 올해 CES2021도 온라인으로 치러진다.
퍼스트룩 2021는 오는 1월 6일 오전 11시(미국 동부시간 기준)부터, 한국 시간으로는 1월 7일 새벽 1시에 라이브 스트리밍 방식으로 열린다.
온라인 행사인 만큼 누구나 삼성전자 뉴스룸과 삼성전자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시청할 수 있다.
삼성전자는 행사를 알리는 초대장을 글로벌 미디어와 파트너들에게 발송했다.
초대장에는 "채널을 고정하세요. 많은 볼 거리가 있습니다(Stay Tuned. More to Look)"라는 문구가 담겨있다.
이와 함께 초대장에는 각종 TV 제품의 윤곽이 그려져 있어 삼성전자가 이날 선보일 신제품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초대장 하단에는 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장 한종희 사장의 이름과 사인이 포함돼 있어 올해에도 한 사장이 행사를 진행한다는 것을 암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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