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조정한 기자 = 한빛소프트의 모바일 리듬액션 게임 '클럽오디션'이 러시아 구글 플레이스토어 및 애플 앱스토어를 통해 출시했다고 22일 밝혔다.
한빛소프트가 직접 서비스하며, 현지 게임명은 'Audition M'이다. 러시아에서 서비스했던 PC 온라인 버전 오디션의 정통성을 계승하면서, 오디션을 기억하는 현지 유저들에게 친숙하게 다가서려는 의미를 담았다.
[자료=한빛소프트] |
이로써 클럽오디션은 인도네시아, 태국, 대만,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필리핀, 미얀마, 베트남에 이어 총 9개 글로벌 국가 유저들과 만나게 됐다.
클럽오디션은 PC 온라인 리듬액션 게임 '오디션' IP를 계승한 첫 번째 모바일게임이다. 이 게임은 오디션 오리지널 음원뿐만 아니라 현지 인기 음원을 비롯한 다양한 음악, 다양한 패션 아이템, 남녀노소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댄스배틀'과 쉬운 조작, 팸(FAM)을 중심으로 한 활성화된 커뮤니티, 커플 시스템 등 원작의 매력들을 그대로 녹여냈다.
아을러 PC 원작의 게임성을 완벽 이식하면서도 모바일에 최적화된 조작감을 구현해 오디션을 처음 접하는 유저들도 즐길 수 있도록 진입장벽을 낮췄다.
한빛소프트 관계자는 "음악과 춤은 언어에 상관없이 감동을 주는 강력한 수단이고, 클럽오디션은 이를 가장 잘 담아낸 모바일 게임이라고 생각한다"며 "글로벌 7억명이 넘는 누적 유저를 확보한 PC 오디션처럼 클럽오디션이 다양한 글로벌 국가 유저들로부터 사랑받는 게임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giveit90@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