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뉴스핌] 이경환 기자 = 경기 고양시는 지난 집단감염이 발생한 일산동구 중산동 미소아침요양병원 관련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6명 등 26명이 추가 확진됐다고 22일 밝혔다.
고양시 임시선별진료소.[사진=고양시] 2020.12.22. lkh@newspim.com |
시에 따르면 이 요양병원에서 코호트 격리 중인 입소자 4명과 종사자 2명 등 추가 확진을 받았다. 이에 따라 이 요양병원 누적 확진자는 63명이다.
이밖에 가족 간 감염자가 9명, 지역 확진자 접촉이 1명, 타지역 확진자 접촉이 3명이고, 감염경로를 조사 중인 확진자는 7명이다.
덕양구가 11명, 일산동구가 6명, 일산서구가 2명, 타 지역 시민이 7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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