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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안재용 기자 = 변창흠 국토교통부 장관 후보자가 딸 봉사활동 관련 '아빠찬스' 의혹에 대해 "입시에 사용하지도 않았고, 지원한 학교에서도 떨어졌다"고 부인했다.
변 후보자는 23일 국회에서 열린 국토교통위원회 인사청문회에서 문정복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관련 질의에 "딸이 지원서 초안에만 쓰고 실제로는 (학업계획서에) 쓰지도 않았다"며 이같이 답했다.
변 후보자는 "지원한 고등학교는 실제 떨어졌다. 그러니 별 아무 의미도 없는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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