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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 확진자 89명으로 늘어...시 생활치료센터 49명 입소

기사등록 : 2020-12-23 1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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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뉴스핌] 이형섭 기자 = 강원 동해시 코로나19 확진자가 89명으로 늘어난 가운데 지역내 학교와 관련한 확진자는 23일 오후 4시 현재 45명으로 집계됐다.

동해시 방역당국에 따르면 집단감염이 발생한 A초등학교는 학생 24명, 학부모 11명, 교직원 2명, 직원 1명, 관계자 7명 등 45명이며 B초등학교·C중학교·D중학교는 각 1명의 학생이 확진됐다. 학교 관련 확진자는 총 48명이다.

[동해=뉴스핌] 이형섭 기자 = 동해시보건소 선별진료소.2020.12.20 onemoregive@newspim.com

또 입원환자와 보호자 등 감염으로 폐쇄된 병원은 환자·보호자 13명, 간호사 1명, 기타 1명 등 총 15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외 시민 6명, 해외입국자 3명, 공공기관 종사자 9명 등 18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동해시 확진자들은 현재 강릉의료원 7명, 삼척의료원 1명, 원주의료원 5명, 속초의료원 7명 등 20명이 입원 치료중이며 춘천시 소재 생활치료센터와 동해시 생활치료센터는 각 7명, 49명 등 56명이 입소했다. 또 11명은 자가격리중이다.

onemoregive@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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