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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요양병원 4명 등 전북서 밤새 9명 추가 확진

기사등록 : 2020-12-24 0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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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 4명, 전주 2명, 익산·김제·남원 각 1명씩

[전주=뉴스핌] 고종승 기자 = 전북도 보건당국은 24일 오전 8시 기준 밤사이 순창요양병원 관련 4명, 전주 2명, 익산·김제·남원 각 1명씩 모두 9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전북도내 720~728번째 확진자다.

순창요양병원 관련 확진자는 4명이 추가돼 모두 37명으로 늘었다.

전북도보건당국 코로나19 브리핑[사진=전북도] 2020.12.24 lbs0964@newspim.com

김제 가나안요양원 관련 확진자도 70대 1명 발생해 모두 91명으로 집계됐다.

전주 확진자 2명은 모두 60대로 전날 확진판정을 받은 전북 717번(60대) 접촉자다.

남원에서도 50대 1명이 경기도 용인 확진자와 접촉해 이날 확진판정 받았다.

또 익산 20대 1명은 전날 확진된 고등학생(715번) 접촉자다. 이 고등학생은 충남 아산 확진자를 접촉했다.

보건당국은 확진자에 대해 중증도 분류 후 입원 조치 및 동선파악, 접촉자조사, GPS, 카드사용내역 등 추가적인 확인에 들어갔다.

lbs0964@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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