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뉴스핌] 이석구 기자 = 경기 평택시에서 지난 28일 코로나19 342~352번까지 11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29일 시에 따르면 확진자들은 고덕면 소재 A 교회 관련 확진자 5명과 조사 중 5명, 지역 감염 1명 등이다.

경기 평택시 선별진료소 [사진=평택시청]

오성면 거주 342번 확진자는 평택시 321번 확진자의 접촉자이며 고덕면 거주 343번·344번·345번·346번·347번 확진자는 교회 관련 접촉자로 지난 27일 검사.확진 판정을 받았다.

고덕면 거주 348번, 칠원동 거주 349번·350번 확진자의 감염원은 조사 중으로 지난 27일 검사·확진 판정을 받았다.

같이 감염원을 조사 중인 서정동 거주 351번, 안성시 거주 352번 확진자는 지난 27일 검사 후 28일 확진 판정을 받았다.

시 관계자는 "격리병상 요청 및 확진자에 대한 역학조사가 진행 중"이라며 "추가로 확인되는 사항에 대해서는 시 홈페이지와 SNS를 통해 신속하게 알릴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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