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뉴스핌] 송호진 기자 = 충남 천안시와 논산국토관리사무소는 국도23호선과 광덕면 원덕리 천안추모공원을 연결도로를 29일 정식 개통했다.
이번에 개통된 연결도로는 원덕리 지역주민과 추모공원 이용객들이 국도23호선을 이용하려면 2㎞ 가량을 우회해야 하는 불편함을 겪어 연결도로의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되면서 개설됐다.
국도23호~천안추모공원 연결도로 [사진=천안시] 2020.12.29 shj7017@newspim.com |
도로 개통으로 광덕면 원덕리, 대평리 주민들은 물론 천안추모공원 이용객들의 진출입이 한결 수월해져 통행불편이 해소될 전망이다.
박상돈 시장은 "국도와 지방도 병목지점 해소를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대도시 위상에 맞는 풍부한 도로망 확충, 편리한 교통체계 도입으로 스마트 교통 도시 천안을 완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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