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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니아딤채, 'Easy' 전기레인지 신제품 출시...최대 3300와트 고화력

기사등록 : 2020-12-30 0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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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덕션 전용, 인덕션+하이라이트 조합 제품
두 개의 화구 연결 사용 가능한 '플렉스 존' 적용
독일 쇼트사 프리미엄 세라믹 상판 채용

[서울=뉴스핌] 구윤모 기자 = 위니아딤채는 위니아 'Easy' 전기레인지 신제품을 출시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하는 위니아 'Easy' 전기레인지는 국내에서 생산되는 제품으로 ▲인덕션으로만 구성된 '3구 인덕션' 모델과 ▲하이라이트 1구와 인덕션 2구를 결합한 '3구 하이브리드' 모델로 온라인 2종, 오프라인 2종이다.

[서울=뉴스핌] 구윤모 기자 = 위니아 전기레인지 3구 인덕션(좌), 3구 하이브리드(우) [사진=위니아딤채] 2020.12.30 iamkym@newspim.com

위니아 'Easy' 전기레인지 신제품은 특허받은 토탈 전력 제어 기술로 최대 3300와트(W)의 고화력을 갖춰 어떤 음식도 빠르게 조리 가능하다. 오프라인 유통 전용 모델에는 두 개의 화구를 연결해 사용할 수 있는 '플렉스 존' 기능을 적용했다.

플렉스 존은 평소에는 각각의 화구로 사용하다가 한 번에 여러 음식을 동시에 조리하거나 큰냄비 조리가 필요할 때 사용하기 편리한 기능으로 두 개의 화구를 하나의 화구처럼 가열 면적을 넓게 만들어 많은 양의 요리를 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또 'Easy' 컨셉으로 제품 상단 디스플레이는 직관적인 한글표기와 사용 순서를 고려한 동선 배치로 사용자 편의성을 극대화했다. 요리 메뉴에 따라 9단계 화력을 세밀하게 조절할 수 있는 '다이렉트 터치' 기능과 섬세한 화력 조절이 가능한 '슬라이딩 터치' 기능도 적용했다.

화구별 작동여부와 화력을 3단계로 표시한 인디케이터도 각 화구별 측면과 하단에 배치해 화력 강도를 쉽게 인식할 수 있다. 하이브리드 제품의 경우 하이라이트는 듀얼 버너를 채택해 용기 크기에 따라 가열 면적을 조절할 수 있다.

위니아 'Easy' 전기레인지 상판은 강한 내구성을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독일 특수유리 전문업체 쇼트(SCHOTT)사의 프리미엄 세라믹 글라스를 채용해 지문 및 스크래치를 방지하고 고급스러운 광택을 느낄 수 있다. 하이브리드 제품의 하이라이트도 독일 최고의 발열체 제조사인 에고(EGO)사 제품을 적용했다.

이밖에 ▲국내 최장 인덕션∙하이라이트 발열체 12년 무상보증 ▲사용대기 중이거나 20초간 미조작시 자동으로 전원이 꺼지는 '에너지 세이빙(Energy Saving)' ▲취사 완료 후 30분간 보온해주는 '자동보온기능' ▲용기 감지 기능 ▲5단계 음성조절 지원 등 다양한 편의 기능도 갖췄다.

위니아 'Easy' 전기레인지는 고객 주방 환경에 맞춰 빌트인 전용과 높이를 달리한 2가지 버전의 프리스탠딩 타입으로 구입이 가능하며, 온라인 전용 2종을 먼저 선보이고 오프라인 전용 2종은 1월 중 출시될 예정이다. 가격은 70~100만원대다.

김혁표 위니아딤채 대표이사는 "이번에 선보인 위니아 'Easy' 전기레인지는 업계 최고 수준의 고화력과 국내 최장 발열체 무상보증 기간을 갖춘 제품"으로 "소비자들의 안전과 편의를 위한 기능을 탑재해 주방이 친숙한 공간으로 변모하는데 이바지 할 것"이라고 말했다.

 

iamkym@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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