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등록 : 2021-01-02 10:32
[서울=뉴스핌] 송기욱 기자 = 문재인 대통령이 2021년 신축년 새해를 맞아 국립서울현충원을 참배하고 '국민의 일상을 되찾고 선도국가로 도약하겠다'는 메시지를 남겼다.
문 대통령은 2일 오전 서울 동작구 국립서울현충원을 방문해 참배하고 방명록에 이같이 적었다.
이날 검정색 코트와 넥타이, 마스크를 착용하고 도착한 문 대통령은 현충탑에 헌화한 뒤 순국선열 및 호국 영령에 묵념했다. 이후 참석자들과 짧게 인사를 나눈 후 퇴장했다.
문 대통령은 앞서 전날 새해 첫 일정으로 공군 제15특수임무비행단에서 공군 지휘통제기인 '피스아이(E-737)'에 탑승하며 지상-해상-공중 대비태세를 점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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