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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7명 추가 확진…제일나라요양병원발 감염 지속

기사등록 : 2021-01-04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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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스핌] 남동현 기자 = 부산에서 집단감염이 발생한 요양병원에서 코로나19 감염이 지속되고 있어 지역사회에 우려가 커지고 있다.

부산시 남구에 설치된 임시선별진료소[사진=부산시] 2021.01.02 ndh4000@newspim.com

부산시 보건당국은 3일 오후 5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7명이 발생해 누계 확진자는 2001명으로 늘어났다고 4일 밝혔다.

부산 1995번, 1997번은 감염경로를 조사 중이다.

부산 1996번은 1995번 확진자의 접촉자로 분류됐다.

부산 1998번~2001번까지 4명은 동구 제일나라요양병원 환자이다. 모두 기존 확진자와 접촉해 감염된 것으로 추정된다. 이로써 제일나라요양병원 관련 확진자는 57명으로 늘었다.

ndh4000@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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