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보
히든스테이지
주요뉴스 경제

이성희 농협중앙회장, 새해 맞아 농수산물 유통현장 점검

기사등록 : 2021-01-04 11:36

※ 뉴스 공유하기

URL 복사완료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세종=뉴스핌] 최온정 기자 = 이성희 농협중앙회장이 새해를 맞아 농협 하나로마트를 방문해 유통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했다.

이성희 농협중앙회장은 4일 오전 서울시 서초구에 위치한 농협 하나로마트 양재점으로 출근해 농축산물 유통현장을 점검했다. 이날 이 회장은 무인계산 시스템, 인터넷장보기 대행 서비스를 이용하며 유통현장 상황을 둘러보고, 관계자들과 함께 최근의 유통환경 변화에 농협이 대응하기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세종=뉴스핌] 최온정 기자 = 이성희 농협중앙회장(오른쪽)이 4일 서울시 서초구 농협하나로마트 양재점에서 농축산물 유통상황을 점검하고 있다. [사진=농협중앙회] 2021.01.04 onjunge02@newspim.com

농협은 '농업인과 소비자가 함께 웃는 유통 대변화'를 핵심과제로 선정하고 지난해 4월 '올바른 유통위원회'를 설립해 농축산물 유통혁신을 위한 방안을 모색했다. 그 결과 지난해 11월에는'올바른 유통혁신 결의대회'를 통해 농협의 농축산물 유통 혁신전략 및 실행과제를 발표하고 유통혁신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 회장은 "농축산물 유통혁신을 통해 농업인에게는 제값을 보장해주고 고객에게는 저렴한 가격에 우리농산물을 공급하는 것이 농협의 가장 중요한 소임"이라며 "비대면 거래가 활성화되는 상황에서 이에 발맞춘 변화와 혁신으로 농협이 농업인과 고객의 신뢰를 쌓아가는 한 해가 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onjunge02@newspim.com

<저작권자© 글로벌리더의 지름길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Newspim),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