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뉴스핌] 남효선 기자 = 대구지역의 코로나19 병상가동율은 5일 현재 53.8%로 나타났다. 이는 전날 63.7%에서 9.9% 낮아진 것으로 현재 대구지역 코로나19 확진환자 238명이 입원치료를 받고 있다.
대구지역의 현재 확보된 코로나19 경증·중등 환자 치료 병상은 지난 4일 칠곡경북대병원 56병상이 추가돼 총 435병상이다.
대구시는 향후 순차적으로 칠곡경북대학교병원 96병상을 추가 확보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코로나19 전담병원인 칠곡경북대병원[사진=칠곡경북대병원홈페이지] 2021.01.05 nulcheon@newspim.com |
또 중증환자 전담 치료병상은 경북대학교병원 등 5개 병원 72병상이며, 현재 29병상에 입원해 병상 가동률은 40.2%이다.
대구시는 향후 영남대학교병원 20병상을 순차적으로 확대 운영한다는 계획이다.
대구시는 코로나로 인해 어려운 상황에도 불구하고 기꺼이 병상을 내어준 관련 병원 관계자와 의료진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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