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김승현 기자 = 4·7 서울시장 보궐선거에 출마한 조은희 서울 서초구청장이 6일 온라인 북콘서트를 연다.
그는 서울 25개 구청장 중 유일한 국민의힘 소속 구청장으로 행정가로서의 탄탄한 이력을 쌓아왔다.
[서울=뉴스핌] 이형석 기자 = 조은희 서초구청장 leehs@newspim.com |
조은희 구청장은 이날 오후 2시 에세이집 '귀를 열고 길을 열다-따뜻한 행정가 조은희' 북콘서트를 온택트로 개최한다고 밝혔다. 북콘서트는 유튜브로 생중계된다.
조 구청장은 "정말 오랜만에 제 책이 나왔다. 제 이야기이지만 우리의 이야기이기도 하다"며 "많은 분들의 목소리에 귀를 열고, 함께 길을 열어온 이야기들을 책에 담았다. 감회가 새롭습니다. 새로운 도전을 준비 중이라 더 각별한 느낌"이라고 했다.
그는 이어 "응원해주신 덕분에 여기까지 왔고, 또 더 넓은 바다를 향해 나아갈 수 있게 됐다"며 "지나온 이야기들을 함께 되새기며, 앞으로의 새 길도 같이 열어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북콘서트는 '서울혁명으로 플러스 시장 되겠다'는 주제로 조 구청장이 인사말을 한다. 1부는 서울시민으로서 조은희에게 거는 기대로, 2부는 정책 콘서트, 3부는 시국진단으로 진행된다.
북콘서트에는 임지호 요리연구가, 가수 윤형주, 서정욱 변호사, 김행 위키트리 부회장, 방송인 김승현, 가수 추가열, 토마스 성균관대 교수와 아들, 박선이 전 영상물등급위원회 위원장이 함께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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