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정광연 기자 = 서울시가 강력한 북극한파가 예보됨에 따라 내일부터 임시 선별진료소를 단축 운영한다.
서울시는 시민안전을 위해 한파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는 7일부터 10일까지 임시 선별검사소 운영을 오전 11시부터 오후 3시까지로 단축한다고 6일 밝혔다.
[인천=뉴스핌] 김학선 기자 =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 전역에 대설주의보가 발효된 6일 저녁 인천 계양구 노오지분기점에서 차량들이 서행을 하고 있다. 기상청은 이날 오후 9시를 기해 서울 전역에 한파경보를 발효한다고 밝혔다. 2021.01.06 yooksa@newspim.com |
이에 따라 해당 기간동안 임시 선별검사소를 이용할 경우 서울시 홈페이지나 다산콜센터(120) 등을 통해 자치구별 운영 현황을 확인해야 한다. 11일부터는 정상 운영될 예정이다.
한편 서울시는 임시 선별검사소 56개소를 운영, 지금까지 총 42만5767건을 검사했다. 이중 양성은 총 1229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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