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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주가지수 선물, 조지아 상원 선거·워싱턴 폭력 사태 이후 오름세

기사등록 : 2021-01-07 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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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드니=뉴스핌] 권지언 특파원 = 미국 조지아 주 상원 선거에서 민주당이 승리해 '트리플 크라운(백악관과 상하원 재비력 장악)'이 이뤄지고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지지 시위대가 워싱턴DC 의회의사당에 대거 난입하는 초유의 사태가 벌어진 가운데, 미국 주가지수 선물이 상승하고 있다.

한국시간 기준 7일 오전 8시 42분 현재 미국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 선물은 전 거래일보다 46포인트, 0.15% 상승 중이다.

S&P500지수 선물은 8.15포인트, 0.22% 오르고 있고, 나스닥지수 선물도 42.75포인트, 0.34% 상승 중이다.

월가 전문가들은 사상 초유의 사태가 충격적이기는 하지만 미국 민주주의 질서가 무너지거나 하지는 않을 것이라면서, '블루웨이브'로 추가 부양책 기대감이 높은 만큼 시장의 충격은 제한적일 것이라는 의견을 내놓고 있다.

[워싱턴 로이터=뉴스핌] 이홍규 기자 = 미국 워싱턴DC의 연방의회 의사당 건물 앞에서 대선 결과에 항의하는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지지자들의 시위가 벌어졌다. 2021.01.06 bernard0202@newspim.com

kwonjiu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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