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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 폭설·한파...차량정체·제설작업 지연

기사등록 : 2021-01-07 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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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뉴스핌] 홍재희 기자 = 전북 14개 시군 전지역이 대설·한파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밤사인 내린 눈이 얼어붙었다.

7일 전주시내 주요 간선도로가 제설작업이 이뤄졌음도 불구하고 차량들 거북이 운행을 면치 못하고 있다.

[전주=뉴스핌] 홍재희 기자 = 전주시내 주요 간선도로가 주차장으로 변했다. 2021.01.07 lbs0964@newspim.com

이면도로는 아직 제설작업이 이뤄지지 않아 차량운행이 어려운 상태인데다 보행자들의 낙상사고도 우려되고 있다.

상당수 시민들은 자기 집앞에 쌍인 눈치우기에 나섰고 상가 주인들도 가게 앞에 쌓인 눈을 빗자루로 쓸어내고 있다.

[전주=뉴스핌] 홍재희 기자 = 전주시내 이면도로는 제설작업이 이뤄지지 않았다. 2021.01.07 lbs0964@newspim.com

전주지역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10.5, 낮 최고기온도도 영하 6도에 머무를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이날 오전 9시 현재 12.cm의 적설을 보이고 있으며 9일까지 5~20cm의 눈이 더 내릴것으로 예보됐다.

[전주=뉴스핌] 홍재희 기자 = 전주시 완산구 평화동 상가주인들이 자발적으로 눈을 치웠다. 2021.01.07 lbs0964@newspim.com

obliviate@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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