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구혜린 기자 = 매일유업은 2021년 신축년 흰 소의 해를 맞아 얼룩소 무늬의 이색 디저트를 출시했다고 8일 밝혔다.
신제품 '데르뜨 우유크림 롤케이크', '데르뜨 초코크림 롤케이크'는 전국 세븐일레븐에서 만나볼 수 있다. 연말 홈파티를 위해 온가족이 먹을 수 있는 크기였던 '소화가 잘되는 우유크림 롤케이크'와 달리 1~2인이 먹기 좋은 소용량으로 출시됐다.
[사진=매일유업] 2021.01.08 hrgu90@newspim.com |
데르뜨 우유크림 롤케이크 2종은 쫄깃한 식감의 롤케이크다. 시트 안의우유크림은 유당불내증 완화를 위해 유당을 걸러낸 '소화가 잘되는 우유'를 함유, 우유 본연의 부드럽고 고소한 맛을 더욱 건강하게 즐길 수 있다. 표면에는 코코아 파우더로 얼룩 무늬를 냈다.
매일유업 관계자는 "신축년 흰 소의 해를 맞아 새로운 디저트를 출시했다"며 "코로나19로 인해 연말연시 모두 집에서 보내시는 분들이 많을텐데 귀엽고 맛있는 디저트를 즐기며 코로나블루 없이 행복한 한 해를 보내셨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매일유업은 디저트 전문 브랜드 '데르뜨'를 통해 앞으로도 다양한 디저트 제품을 선보일 계획이다. 데르뜨는 'Dessert'와 'Arte'(이태리어로 Art를 의미)의 합성어다. 매일유업은 지난 2018년 데르뜨 브랜드를 론칭한 뒤 '젤리가 된 과일'이라는 콘셉트로 다양한 과일젤리 라인업을 구축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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