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뉴스핌] 이경환 기자 = 경기 포천시 진로직업체험지원센터 꿈모락은 경기도교육청이 주관한 '2020년 진로직업교육활동 유공' 분야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 돼 경기도교육감 표창을 수상했다고 8일 밝혔다.
포천시청.[사진=포천시] 2021.01.08. lkh@newspim.com |
꿈모락은 포천시 청소년의 진로 설계에 도움이 되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특히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외부 진로활동을 수행하기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위탁기관인 ㈜달꿈의 진로교육 지원 플랫폼을 통해 비대면 온라인 교육을 진행하며 호응을 얻기도 했다.
또 녹화형 직업인 및 학과 멘토링 프로그램을 제작하고 기존 대면프로그램과 직업실무를 체험할 수 있는 직업실무체험키트를 개발해 지난 한해 1만4374명의 관내 청소년들에게 진로체험의 기회를 제공했다.
김태환 센터장은 "안전한 진로교육으로 특수한 상황에서도 공백 없는 진로교육을 위해 올해는 마을 체험처를 활용한 신규 비대면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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