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김성수 기자 = 경기 성남시 고등지구 마지막 민간분양인 판교밸리자이의 특별공급과 1순위 청약에 2만2700여명이 몰렸다.
9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판교밸리자이 특별공급에는 1~3단지 총 199가구 모집에 1만2769명이 신청했다. 경쟁률은 64.16대 1로 집계됐다.
[서울=뉴스핌] 김성수 기자 = '판교밸리자이' 투시도 [자료=GS건설] 2020.12.17 sungsoo@newspim.com |
단지별로는 1단지(77.55대 1)의 평균 경쟁률이 가장 높았다. 이어 2단지(74.45대 1), 3단지(29.80대 1) 순이었다.
또한 일반공급 1순위 청약에서는 151가구 모집에 9754명이 신청했다. 이로써 평균 64.59대 1의 경쟁률로 1순위 마감했다.
판교밸리자이는 경기 성남시 고등지구 C1·C2·C3 블록에 들어선다. 아파트 전용 60~84㎡ 350가구와 오피스텔 전용 59~84㎡ 282실로 구성된다.
서울 강남과 판교 테크노밸리 사이에 있는 좋은 입지와 성남 고등지구 마지막 민간 분양이라는 점에서 청약자들의 큰 관심을 끈 것으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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