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뉴스핌] 정성훈 기자 = 서울 송파구 교정시설(동부구치소)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진자가 13명 추가돼 총 1193명으로 늘었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0일 0시 기준 전일 대비 665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국내 신규 확진자는 631명, 해외수입 사례는 34명이 확인됐다.
[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법무부는 지난 2일 방역 당국과 함께 서울동부구치소 수용자와 직원들을 상대로 코로나19 5차 전수검사를 진행했다. 사진은 2일 오전 서울 송파구 서울동부구치소. 2021.01.02 pangbin@newspim.com |
우선 서울 송파구 동부구치소와 관련해 종사자 1명, 수용자 12명이 늘어 총 확진자는 1193명이 됐다.
서울 송파구 장애인복지시설과 관련해서는 격리자 추적검사 중 9명이 추가 확진돼 현재까지 누적 확진자는 총 80명이다.
또 경기 수원시 일가족과 관련해 10명이 추가 확진됐다. 누적 확진자는 총 11명으로 늘었다.
경기 양주시 육류가공업체와 관련해서는 접촉자 조사 중 8명이 추가 확진돼 현재까지 누적 확진자는 총 72명이다.
충남 천안 식품점·식당과 관련해서는 총 11명이 추가 확진돼 현재까지 누적 확진자는 총 142명이다.
전남 보성군 김장모임과 관련해서는 접촉자 조사 중 9명이 추가 확진돼 누적 확진자는 총 19명이다.
대구 달서구 의료기관과 관련해서는 19명이 추가 확진돼 현재까지 누적 확진자는 총 46명이다.
부산 지인모임·어린이집과 관련해서는 13명이 추가 확진돼 현재까지 누적 확진자는 총 14명으로 늘었다.
울산 중구 종교시설과 관련해서는 접촉자 조사 중 21명이 추가 확진돼 현재까지 누적 확진자는 총 34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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