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뉴스핌] 송호진 기자 = 천안시의회 황천순 의장은 11일 자치분권 2.0시대 개막을 응원하기 위한 '자치분권 기대해' 챌린지에 동참했다.
자치분권 2.0시대는 지방자치법 전부개정, 자치경찰법 등의 제도개선과 지방정부가 축적해온 역량을 바탕으로 자치단체 간 연계와 협력 및 지역 공동체가 활성화되는 시대를 의미한다.
천안시의회 황천순 의장이 11일 자치분권 기대해 챌린지에 동참하고 있다.[사진=천안시의회] 2021.01.11 shj7017@newspim.com |
이번 챌린지는 32년만의 지방자치법 전부개정과 자치경찰 관련법 등이 국회를 통과하면서 자치분권의 미래를 준비하는 다양한 이해관계자의 각오를 다지고 변화를 위한 지방정부의 의지를 전달하는 릴레이 캠페인이다.
응원 메시지를 담아 사진을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SNS)에 게재한 후 다음 참여자 3명을 지명하는 방식이다.
황천순 의장은 "시민이 주인이 되고 지방이 고유한 색깔의 꽃을 피우고 결실을 맺을 수 있는 자치분권2.0 시대에 천안시의회는 현장중심 의정활동에 더욱 매진 하겠다"고 피력했다.
황명선 논산시장의 지명을 받은 황 의장은 다음 챌린지 참여자로 박금순 보령시의장, 황재만 아산시의장, 이승구 예산군의장 등 3명을 지명했다.
shj7017@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