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뉴스핌] 정성훈 기자 = 고용노동부는 오늘부터 3차 긴급고용안정지원금 지급을 시작했다고 11일 밝혔다.
'긴급고용안정지원금'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소득이 감소한 특고·프리랜서를 대상으로 소득안정자금을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세종=뉴스핌] 정성훈 기자 = 정부세종청사 고용노동부 전경 2020.07.07 jsh@newspim.com |
11일에는 1·2차 긴급고용안정지원금 수급자 중 이달 6~7일 양일간 온라인을 통한 신청자 중 수급 자격이 확인된 14만6955명에게 각 50만원씩 지급됐다. 지난 12월 24일 기준 고용보험 가입자와, 공무원 ·교사 취업자 등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12일에는 이달 8~10일까지 사흘간 신청한 4만명에게 지원금이 지급될 예정이다. 오는 15일까지 1·2차 기수급자 중 지급대상자에게 지급을 완료할 계획이다.
한편 1·2차 긴급고용안정지원금 기수급자가 아닌 신규 신청에 대해서는 오는 15일 지원요건, 신청방법 및 기간 등 자세한 사항을 공고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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