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뉴스핌] 고종승 기자 = 전북도 보건당국은 12일 오전 8시 기준 밤사이 순창요양병원 7명·남원 A병원 1명 등이 코로나19에 추가 감염됐다고 밝혔다. 전북도내 누적 951번째 확진자다.
이날 오전 남원 A병원 관련 60대 1명이 양성판정을 받았다. 이 병원관련 확진자는 모두 10명으로 늘었다.
전북도 보건당국 코로나19 브리핑[사진=전북도] 2021.01.12 lbs0964@newspim.com |
순창요양병원에서 80대~90대 입원환자 7명이 추가 감염됐다. 이 요양병원 관련 집단감염은 모두 101명으로 증가했다.
또한 전날 전주시에셔 확진된 2명(50대 및 10세 미만)은 남원기도원 관련 감염자로 확인됐다. 이로써 남원기도원 관련 확진자는 6명이 됐다.
보건당국은 확진자들의 주요동선에 대해 소독을 마치고 중증도에 따라 입원조치 했다. 확진자의 접촉자 검사와 동선파악·GPS·카드사용내역 등 추가적인 확인에 들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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