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보
히든스테이지
주요뉴스 사회

수도권 강설예보...서울시, 제설 1단계 비상근무 돌입

기사등록 : 2021-01-12 13:44

※ 뉴스 공유하기

URL 복사완료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오후부터 적설량 1~3㎝ 예보
자치구 및 유관기관 등 12시부터 비상근무
퇴근길 강설 지속 가능, 대중교통 이용 당부

[서울=뉴스핌] 정광연 기자 = 서울시는 오후부터 수도권에 1~3㎝ 적설이 예보됨에 따라 12시부터 자치구 시설공단 등 33개의 제설기관 전체가 1단계 비상근무에 돌입한다고 12일 밝혔다.

1단계 상황 발령으로 약 4000명의 인력과 1000여 대의 제설차량(장비)이 강설에 대비해 제설작업을 준비 중이다. 급경사지역과 취약도로에는 사전에 제설제를 살포해 강설에 대비한다.

[서울=뉴스핌] 정일구 기자 = 7일 오전 서울 시내의 한 아파트 주차장에 지난 밤 전국적으로 내린 눈에 덮여있는 차량들로 가득하다. 2021.01.07 mironj19@newspim.com

또한 교통 혼잡으로 인해 제설차량 운행이 지연되지 않도록 서울지방경찰청에 협조도 요청했다.

한제현 안전총괄실장은 "오늘 눈이 퇴근시간대까지 계속될 수 있어 시민들도 퇴근시 승용차 이용을 자제하고 대중교통을 이용해 줄 것을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peterbreak22@newspim.com

<저작권자© 글로벌리더의 지름길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Newspim),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