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뉴스핌] 송호진 기자 = 박정현 부여군수가 이름이 같은 박정현 대전 대덕구청장으로부터 지명을 받아 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했다. 

박정현 군수는 13일 페이스북을 통해 "박정현 대덕구청장의 부름을 받아 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에 참여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박 군수는 "부여군은 모든 아동이 살기 좋은 유엔아동권리협약의 기본정신을 실천하는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며 "지난해 어린이가 안전하게 보행할 수 있는 부여군을 만들기 위해 어린이 보호구역 교통안전관리 종합대책을 수립했다"고 설명했다.

박정현 부여군수가 '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 참여하고 있다.[사진=페이스북 캡쳐] 2021.01.13 shj7017@newspim.com

박 군수는 다음 릴레이 주자로 맹정호 서산시장, 김돈곤 청양군수, 이흥주 부여교육장을 지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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