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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한·중 등 '기업인 특별입국'까지 전면 중단

기사등록 :2021-01-13 18:47

[서울=뉴스핌] 김선미 기자 = 일본 정부가 코로나19(COVID-19) 변이 바이러스의 확산 우려에 예외 조치였던 '기업인 특별입국'(비즈니스 트랙)까지 중단하면서 외국인 입국을 전면 금지했다.

일본 공영방송 NHK는 13일 일본 정부가 한국과 중국 등 11개 국가 및 지역에 대해 예외 조치로 인정하던 기업인의 신규 특별입국을 오는 14일 0시부터 내달 7일까지 중단하기로 방침을 굳혔다고 보도했다.

[도쿄 로이터=뉴스핌] 오영상 전문기자 = 텅 빈 하네다공항 국제선 카운터에 항공사 직원들이 서 있다. 2020.12.28 goldendog@newspim.com

이미 비자를 발급받은 경우에는 21일 0시까지 입국이 허용된다.

일본은 변이 바이러스가 확산되자 지난달 외국인 신규 입국을 1월 말까지 중단했다. 다만 일본은 한국을 비롯해 중국, 베트남, 대만 등 11국에 대해서는 단기출장 등의 기업인, 유학생, 기능실습생 등의 입국을 일정한 조건 하에 허용하고 있다.

그러나 영국과 남아프리카공화국에서 변이 바이러스가 확산되면서, 감염 대책 강화를 위해 한국 등의 기업인 특별입국을 포함해 모든 외국인의 신규 입국을 전면 중단하는 것으로 검토해 왔다.

일본 정부가 기업인 특별입국까지 중단함에 따라 친족의 장례나 출산 등의 특별한 사유가 없다면 외국인은 일본에 입국할 수 없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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