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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저출산 극복 위해 복지시책 펼쳐

기사등록 : 2021-01-15 1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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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임부부 시술비, 양육비, 자녀 출산용품비 지원 등

[광양=뉴스핌] 박우훈 기자 = 전남 광양시가 저출산으로 인한 사회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임신‧출산‧양육 전반에 걸쳐 다양하고 든든한 복지시책을 지속해서 추진하고 있다.

시가 올해 추진할 주요 사업으로는 △난임부부 시술비 지원 및 가임여성 검진‧관리 △신생아 및 모성 건강증진을 위한 비용지원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지원사업 등을 펼칠 계획이다.

광양시 청사 [사진=광양시] 2021.01.15 wh7112@newspim.com

시는 저출산에 따른 인구감소에 대응하고 청년층의 결혼 독려를 위해 청년부부 결혼 축하금 200만원을 지급한다. 대상은 2021년 1월 1일 이후 혼인신고를 한 청년부부로, 혼인신고 6개월 후 읍‧면‧동에서 신청하면 지원금을 받을 수 있다.

광양시는 '젊은 도시 광양'에 맞는 맞춤형 시책들을 추진해 시민 만족도를 높이고, 저출산 및 인구감소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있다.

나승도 통합보건과장은 "앞으로도 저출산 극복을 위해 다양한 시책을 추진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해 '대한민국 최고의 아이 양육하기 좋은 도시' 광양을 만드는 데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wh7112@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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