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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래소, ESG 정보공개 가이던스 마련..."정보공개 활성화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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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장법인, ESG 정보공개 수준 매우 제한적"

[서울=뉴스핌] 황선중 기자 = 한국거래소는 상장법인의 ESG 정보공개 활성화를 위해 'ESG 정보공개 가이던스'를 제정했다고 17일 밝혔다.

ESG란 기업전략의 실행과 기업가치의 제고 능력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환경(environmental), 사회(social) 및 지배구조(governance) 관련 요소를 포괄하는 개념이다.

가이던스는 정보공개 필요성, 보고서 작성과 공개 절차, 그 과정에서 준수해야 할 원칙 및 ESG 정보공개와 관련한 글로벌 표준 등을 담고 있다.

특히, 상장법인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주요 항목에 대한 'Best Practice'와 공개 대상 정보 선택에 참고 가능한 권고공개지표(12개 항목 21개 지표)를 포함하고 있다.

'ESG 정보공개 가이던스' 일부 발췌 [자료=한국거래소]

거래소는 상장법인에 실질적 ESG 정보공개 방법을 안내한다는 목적으로 가이던스를 제정했다고 설명했다. 또 기업의 실무자뿐 아니라 일반인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교육 동영상을 제작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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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래소 관계자는 "최근 세계적으로 ESG 투자문화가 확산되고 있으나, 아직 국내에선 일부 기업을 제외하면 기업의 비재무정보의 공개수준은 매우 제한적이며 이에 대한 인식도 낮은 수준"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앞으로도 ESG 정보공개 및 책임투자 확대가 기업과 자본시장의 지속가능 성장으로 이어지는 'ESG Value-Chain 구축'을 위해 관련 정책을 발굴ㆍ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sunjay@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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