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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확진 경찰관 132명…3차 대유행 이후 82명

기사등록 : 2021-01-18 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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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한태희 기자 = 경찰청은 지난 17일 기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경찰관이 총 132명이라고 18일 밝혔다. 확진자 132명 중 입원 중인 경찰관은 16명이다.

특히 코로나19 3차 대유행이 시작된 지난해 11월 이후 82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감염 원인은 가족이나 동료 등 2차 감염이 대부분인 것으로 전해졌다.

지역별로 보면 수도권 99명, 경북권 13명, 충청권 7명, 호남권 6명, 경남권 5명 등이다.

경찰은 마스크와 페이스쉴드 활용 등 방역수칙 준수를 지속 독려할 계획이다. 

[서울=뉴스핌] 백인혁 기자 = 11월 25일 오후 서울 여의도 더불어민주당 서울시당 앞에서 열린 '노동개악 저지! 전태일3법 쟁취! 민주노총 총파업 총력투쟁 전국동시다발대회에서 경찰이 집회 참가 인원 수를 통제하고 있다. 2020.11.25 dlsgur9757@newspim.com

 

ace@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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