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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오늘 4·7 재보선 공관위 첫 회의…후보자 선정 착수

기사등록 : 2021-01-19 0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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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장 우상호·박영선, 부산시장 김영춘·변성완·박인영 구도

[서울=뉴스핌] 채송무 기자 = 더불어민주당이 19일 국회에서 이낙연 대표가 참석한 상태에서 4·7 재보궐선거 공천관리위원회 첫 회의를 열고 후보 선정 작업에 들어간다.

이날 회의에서는 김진표 공천관리위원장을 비롯해 위원들이 핵심인 서울·부산시장 후보 선출을 위한 당내 경선 일정 등에 대해 논의한다. 민주당은 이미 '권리당원 50%·일반국민 50%', 여성 후보 가산점 제도 유지 등 경선 룰을 결정한 바 있다. 

[서울=뉴스핌] 최상수 기자 =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대표 kilroy023@newspim.com

최근 10여명이 넘는 후보가 출마한 국민의힘과 달리 민주당은 핵심인 서울·부산시장 보궐선거 모두 2명 혹은 3명으로 구도가 결정되고 있다.

서울시장 후보는 우상호 의원과 출마가 유력한 박영선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부산시장 후보는 김영춘 전 해양수산부 장관과 변성완 부산시장 권한대행, 박인영 부산시의원이 경쟁할 가능성이 크다. 

dedanhi@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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