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채송무 기자 = 더불어민주당이 19일 국회에서 이낙연 대표가 참석한 상태에서 4·7 재보궐선거 공천관리위원회 첫 회의를 열고 후보 선정 작업에 들어간다.
이날 회의에서는 김진표 공천관리위원장을 비롯해 위원들이 핵심인 서울·부산시장 후보 선출을 위한 당내 경선 일정 등에 대해 논의한다. 민주당은 이미 '권리당원 50%·일반국민 50%', 여성 후보 가산점 제도 유지 등 경선 룰을 결정한 바 있다.
[서울=뉴스핌] 최상수 기자 =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대표 kilroy023@newspim.com |
최근 10여명이 넘는 후보가 출마한 국민의힘과 달리 민주당은 핵심인 서울·부산시장 보궐선거 모두 2명 혹은 3명으로 구도가 결정되고 있다.
서울시장 후보는 우상호 의원과 출마가 유력한 박영선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부산시장 후보는 김영춘 전 해양수산부 장관과 변성완 부산시장 권한대행, 박인영 부산시의원이 경쟁할 가능성이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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