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김준희 기자 = 무상증자 권리락이 발생한 제넨바이오가 장 초반 약세다.
19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9분 현재 제넨바이오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5.02% 오른 23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다만 이날 무상증자 권리락 발생으로 시초가가 2350원에 형성된 점을 고려하면 실질적으로는 약세다.
앞서 제넨바이오는 대규모 유상증자 계획을 철회하는 대신 무상증자를 진행하기로 했다. 오는 20일을 기준일로 보통주 1주당 0.5주의 신주를 배정한다.
증자 전 발행주식은 총 1억236만1891주로 5113만7368주의 신주를 발행할 예정이다. 신주 상장일은 내달 10일이다.
제넨바이오 일일 주가 변동 현황. 2021.01.19 [사진=네이버금융 캡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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