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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정, 오늘 설 연휴 물가안정대책 점검…전통시장 활성화 논의

기사등록 : 2021-01-20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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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국회서 고위당정협의회…성수품 공급계획 등 민생안정대책 논의

[서울=뉴스핌] 조재완 기자 = 설 연휴를 앞두고 더불어민주당과 정부·청와대가 20일 민생안정 대책을 논의한다. 

당정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고위 당정 협의회를 열고 설 연휴 주요 성수품 공급계획과 물가안정 방안과 한파 취약계층 지원방안 등을 점검한다. 

코로나19 3차 대유행으로 자영업자·소상공인 피해가 극심한 가운데 비대면 중심의 골목상권·전통시장 활성화 방안도 집중 논의될 것으로 보인다. 

당에서는 이낙연 대표를 비롯해 김태년 원내대표와 홍익표 정책위의장, 유동사 정책위수석부의장, 김영진 원내수석부대표, 오영훈 비서실장, 최인호 수석대변인, 정태호 전략기획위원장 등이 참석한다. 

정부에서는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구윤철 국무조정실장이 자리한다. 청와대에서는 유영민 대통령 비서실장, 최재성 정무수석, 이호승 경제수석이 자리에 함께한다. 

[서울=뉴스핌] 김학선 기자 =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14일 오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비대면 이원 화상으로 진행된 한국판 뉴딜 당정추진본부 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1.01.14 yooksa@newspim.com

chojw@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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