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이정화 기자 = 대한인 20일 아침 기온이 -10도 밑으로 떨어지며 강추위가 이어지는 가운데 낮부터 기온이 차차 오를 것으로 보인다.
이날 민간기상업체 케이웨더에 따르면 동해상에서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을 받다가 낮부터 그 가장자리에 들면서 전국이 대체로 맑은 날씨를 보일 것으로 관측된다. 제주도와 남해안은 밤부터 구름많은 날씨를 보일 것으로 예보됐다.
[서울=뉴스핌] 이정화 기자 = 한반도 날씨. [사진=케이웨더] 2021.01.20 clean@newspim.com |
아침 최저기온은 –14~0도, 낮 최고기온은 6~11도로 전망된다.
지역별 아침 예상 최저기온은 ▲서울 -7도 ▲춘천 -13도 ▲강릉 -3도 ▲대전 -8도 ▲대구 -8도 ▲부산 -1도 ▲전주 -6도 ▲광주 -4도 ▲제주 3도 등이 될 것으로 보인다.
낮 예상 최고기온은 ▲서울 7도 ▲춘천 6도 ▲강릉 11도 ▲대전 9도 ▲대구 10도 ▲부산 11도 ▲전주 10도 ▲광주 11도 ▲제주 13도 등으로 예상된다.
(초)미세먼지는 경기남부·충청이 '나쁨', 서울경기·대전의 경우 오전에 '보통' 오후엔 '나쁨' 상태를, 그 밖의 전국은 '보통' 수준으로 예보됐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상에서 최고 1m, 남해상에서 최고 1.5m, 동해상에서 최고 2m로 일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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