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김세원 기자 = 제주은행이 네이버의 인수 검토설 사실무근 해명에도 불구하고 급등세다.
20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46분 현재 제주은행은 전장 대비 13.87%(615원) 상승한 5050원에 거래 중이다.
전날 네이버는 입장자료를 내고 국내 한 매체가 보도한 제주은행 인수설을 부인했다. 네이버 측은 "제주은행 인수를 검토한 바 없으며, 제주은행과 관련 협의를 전혀 진행한 적이 없다"고 밝혔다.
이어 "금융자회사인 네이버파이낸셜 또한 금융회사 인수를 통한 직접 진출은 염두에 두고 있지 않다"며 "제주은행 인수나 은행업 면허 취득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는 내용은 사실무근"이라고 전했다.
제주은행 주가 흐름 [자료=네이버금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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