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뉴스핌] 고종승 기자 = 전북교육청은 2022학년도 대학입시 대처 등 정확한 대입정보 제공을 위해 '대입 맞춤형 진학지도 기본 계획'을 마련했다고 20일 밝혔다.
2022학년도 수능은 개정 교육과정 취지에 따라 문·이과 구분이 폐지되고, 서울 주요 대학들의 정시 비율이 최대 40%까지 확대되는 등 다양한 변화가 예고돼 있다.
전북교육청 전경[사진=뉴스핌DB] 2021.01.20 lbs0964@newspim.com |
도교육청은 △대입진학 정보 제공 △대입 맞춤형 진학상담 △교원 진학지도 역량강화 연수 △단위학교 대입 진학지도 지원 △대입진학지도 지원단 운영 △학력신장 지원 등을 주요 과제로 삼아 체계적인 진학지도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고3 학생과 학부모, 고1·2 및 중3 학생과 학부모 등을 대상으로 한 입시설명회 개최, 꿈사다리 TV와 상담밴드 운영, 진학지도 매뉴얼 및 논술면접 자료집 제작, 정시·수시대비 진학상담실 운영, 대입진학지도지원실 상시 상담 등을 추진한다.
또 교원들의 대입지도 역량 강화를 위해 고3 담임 및 진학부장은 물론 고1·2 담임과 고교 교감 연수, 대입전형 전문가 집중연수 등도 준비하고 있다.
여기에다 찾아가는 작은 입시설명회 및 모의면접 현장 지원, 권역별 진학부장 협의체 운영, 대입진학지도지원단 구성·운영 등도 계속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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