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이정화 기자 = 목요일인 21일 낮 기온이 10도 안팎까지 오르면서 평년 수준을 회복할 것으로 보인다. 오후부터 시작된 비는 전국으로 확대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날 민간기상업체 케이웨더에 따르면 동해상에서 동진하는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겠으나, 서쪽에서 다가오는 기압골의 영향을 점차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늦은 오후부터 서울, 경기북부, 충남서해안, 제주도에 비가 내리기 시작해 밤에는 동해안을 제외한 전국으로 비가 확대될 것으로 전망된다.

[서울=뉴스핌] 이정화 기자 = 한반도 날씨. [사진=케이웨더] 2021.01.21 clean@newspim.com

예상 강수량은 전국이 5~20mm로 예보됐다.

아침 최저기온은 -6~4도, 낮 최고기온은 6~13도로 전망된다.

지역별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0도 ▲인천 1도 ▲춘천 -5도 ▲강릉 2도 ▲대전 -1도 ▲대구 -2도 ▲부산 3도 ▲전주 2도 ▲광주 2도 ▲제주 7도 등으로 관측된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7도 ▲인천 6도 ▲춘천 7도 ▲강릉 12도 ▲대전 10도 ▲대구 11도 ▲부산 13도 ▲전주 11도 ▲광주 12도 ▲제주 17도 등으로 예상된다.

(초)미세먼지는 서울경기·강원영서·충청·전북·경북이 오전에는 '나쁨', 오후에는 '보통' 수준을 보일 것으로 예상되며 그 밖의 전국은 '보통' 수준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상에서 최고 2m, 남해상에서 최고 2.5m, 동해상에서 최고 2m로 일 것으로 보인다. 

clean@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