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이정화 기자 = 금요일인 22일 전날부터 내렸던 비가 오후부터 차차 개는 가운데 낮 최고기온은 10도 안팎에 머물 것으로 전망된다.

21일 민간기상업체 케이웨더에 따르면 오는 22일 기압골의 영향을 받다가 차차 벗어나 오후부터 중국 북부지방에서 동진하는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 것으로 관측된다.

[서울=뉴스핌] 이정화 기자 = 한반도 날씨. [사진=케이웨더] 2021.01.21 clean@newspim.com

전국이 새벽부터 아침까지 비가 온 뒤 구름 많거나 대체로 흐린 날씨를 보일 것으로 전망된다. 경상해안, 전남해안, 제주도는 비가 그친 후에도 산발적으로 빗방울이 떨어질 때가 있을 것으로 보인다. 한편 동풍의 영향으로 강원영동은 오후부터 다시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

아침 최저기온은 0~9도, 낮 최고기온은 7~15도로 전망된다.

지역별 예상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3도 ▲춘천 0도 ▲강릉 5도 ▲대전 3도 ▲대구 3도 ▲부산 9도 ▲전주 6도 ▲광주 7도 ▲제주 12도 등이 될 것으로 보인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8도 ▲춘천 9도 ▲강릉 10도 ▲대전 10도 ▲대구 12도 ▲부산 13도 ▲전주 12도 ▲광주 13도 ▲제주 13도로 예상된다.

(초)미세먼지는 오전에는 전국이 '보통' 수준을 보일 것으로 전망되고, 오후에는 서울·인천·대전·경기·충청은 오후에 '한때 나쁨', 그 밖의 전국은 '보통' 수준으로 예보됐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동해상에서 최고 2.5m, 남해상에서 최고 2m로 일 것으로 관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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