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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80대 확진자 치료 16일만에 숨져…지역 13번째 사망자

기사등록 : 2021-01-23 1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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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뉴스핌] 라안일 기자 = 대전에서 80대 확진자가 치료 16일만에 숨졌다.

대전시는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확진환자 중 열세 번째 사망자가 발생했다고 23일 밝혔다.

[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21일 오전 서울 중구 삼익패션타운 주차장에서 '전통시장 찾아가는 임시선별진료소'가 운영되고 있다. 2021.01.21 pangbin@newspim.com

이 80대 확진자(대전 908번)는 지난 7일 양성 판정을 받고 충남대학교병원에 입원 치료 중이었으나 끝내 숨을 거뒀다.

사망자는 입원 전부터 고혈압의 기저질환이 있었으며 감염경로는 밝혀지지 않았다.

허태정 시장은 "우리지역에 코로나19 환자가 지속적으로 발생하는 기간에 사망자가 나왔다"는 안타까운 소식을 전하며 고인과 유가족에게 애도의 뜻을 표했다.

rai@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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