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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날씨] 출근길 산발적 빗방울...계속 포근

기사등록 : 2021-01-25 1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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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김경민 기자 = 화요일인 26일 오전에 전국적으로 산발적인 빗방울이 떨어질 것으로 보인다. 아침 최저기온은 -1도에서 11도 사이다.

25일 민간기상업체 케이웨더에 따르면 한반도는 중부지방은 북쪽을 지나는 기압골의 영향을 받다가 오후에 벗어나고, 남부지방과 제주도는 남해상을 지나는 저기압의 영향을 받다가 오후 늦게 벗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강원남부를 제외한 중북부는 대체로 흐리다가 늦은 오후부터 차차 개겠고, 오전 사이 산발적으로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을 것으로 예측된다. 강원남부와 충청이남은 흐리고 비가 내릴 것으로 보인다. 제주도는 새벽과 오전 사이에, 충청과 전라, 경상은 새벽에서 낮 사이에 비가 온 뒤 갤 것으로 관측된다.

[케이웨더]

예상 강수량(26일)은 남해안, 제주도는 20~50mm이다. 전라(남해안 제외), 경상(남해안 제외)은 10~30mm이며 충청은 5mm 내외다.

아침 최저기온은 -1도에서 11도, 낮 최고기온은 6도에서 13도가 될 것으로 보인다.

지역별 예상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3도 ▲춘천 -1도 ▲강릉 3도 ▲대전 3도 ▲대구 4도 ▲부산 11도 ▲전주 4도 ▲광주 6도 ▲제주 11도 등이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8도 ▲춘천 7도 ▲강릉 10도 ▲대전 10도 ▲대구 8도 ▲부산 12도 ▲전주 9도 ▲광주 10도 ▲제주 13도 등이다.

(초)미세먼지는 WHO권고기준으로 오전에 서울, 인천, 대전, 경기, 충청 '한때 나쁨'이다가 오후에 '나쁨'을 보일 전망이다. 그 밖의 전국은 '보통'이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상과 남해상에서 0.5~3.0m, 동해상에서 0.5~2.5m로 일 것으로 보인다.

 

kmkim@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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